코로나19 일평균 확진 2만2820명…직전 주보다 28.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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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2만2820명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28.2%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직전주(6월27일~7월 3일)부터 증가세를 보이는데다 증가폭도 커지고 있다.
직전 1주일인 6월27일~7월 3일 동안의 일평균 확진자 수인 1만7796명보다 5024명 늘어 28.2% 가량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86명으로 직전주 111명보다 25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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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2만2820명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28.2%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직전주(6월27일~7월 3일)부터 증가세를 보이는데다 증가폭도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0일 발표한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지난 4~10일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2만5662명→ 2만7435명→ 2만4359명→ 2만4771명→ 2만5677명→ 2만2576명→ 9259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241만5857명이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2820명이다. 직전 1주일인 6월27일~7월 3일 동안의 일평균 확진자 수인 1만7796명보다 5024명 늘어 28.2% 가량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86명으로 직전주 111명보다 25명 감소했다. 사망자수는 40명으로 직전주의 54명보다 1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0일 기준 3만5111명이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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