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성추행' 박원순도 민주유공자 될 수도"
홍의표 2023. 7. 10. 15:40
[뉴스외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야당 단독으로 국회 정무위 소위를 통과한 '민주유공자법'이 처리될 경우 "박원순 시장도 언젠가 민주화유공자로 부활할지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강행 처리하려는 '민주화유공자법'은 전형적인 특정 진영의 '역사 가로채기'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법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도 언젠가 민주화에 대한 공만 추켜세워지다 민주화 유공자로 부활할지 모르는 일"이라며 "이건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니라 가짜와 진짜의 싸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01870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일본이 IAEA에 뇌물 100만 유로 제공"은 가짜뉴스‥'핵폐수'는 부적절"
- [단독]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 황욱정 KFDS 대표 등 4명 구속영장
- 보건의료노조 "1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 야권 의원 182명, 이상민 탄핵 최종의견서 내‥"참사 피해 최소화 안해"
- "백지화 원인은 민주당"‥"철저한 진상규명"
- 술 취해 여성 쫓아가 입 막고 목 조르며 협박한 남성 영장 신청
- "중고거래 사기 10건 중 9건은 택배 거래서 발생"
- "아이돌이 귀족? 황제 알현하냐"‥속옷까지 검사하자 팬들 폭발
- '뚱뚱해서' 4급 판정 받았는데‥병무청 실수로 '현역 병장'?
- 생수 가격 줄줄이 올라‥6월 물가 상승률 11년 만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