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구도심에 도시재생거점 4곳 설치…공유주방·문화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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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침체한 구도심의 도시재생을 이끌 거점시설 4개를 요촌동과 옥산동 일원에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시설은 복합 어울림 창업지원센터,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등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요촌동과 성산동 일대는 인구 유출로 공동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지역"이라며 "이들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주민 참여와 소통의 공간이자 지속적 공동체 활동의 거점이 돼 구도심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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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침체한 구도심의 도시재생을 이끌 거점시설 4개를 요촌동과 옥산동 일원에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시설은 복합 어울림 창업지원센터,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등이다.
이들 시설은 방문자 센터, 육아 놀이방, 공유 주방·회의실, 시니어 카페, 문화광장, 소극장, 전시체험장 등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총 169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완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요촌동과 성산동 일대는 인구 유출로 공동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지역"이라며 "이들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주민 참여와 소통의 공간이자 지속적 공동체 활동의 거점이 돼 구도심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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