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벤처·스타트업에 5000억원 규모 보증 공급

김보형 2023. 7. 10.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은 5000억원 규모의 '혁신벤처기업 융·복합지원 특례보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을 받은 기업은 신보의 매출채권보험과 팩토링 제도를 이용하면 보험료와 팩토링 할인 수수료도 우대받을 수 있다.

이번 특례보증은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 후속 조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컨설팅 지원 등 비금융 혜택 제공

신용보증기금은 5000억원 규모의 ‘혁신벤처기업 융·복합지원 특례보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처투자유형에 해당하고 성장성이 우수한 벤처기업(우수혁신 벤처기업 특례보증), 벤처투자와 연구개발 혁신성장유형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유망 벤처기업 특례보증)이 대상이다.

매출액 규모에 따른 보증 한도를 일반보증보다 우대 적용하고, 보증비율은 최대 95%까지 상향하며, 보증료율은 최대 0.5%포인트 차감해준다.

특례보증 지원을 받은 기업은 신보의 매출채권보험과 팩토링 제도를 이용하면 보험료와 팩토링 할인 수수료도 우대받을 수 있다.
팩토링은 신보가 상거래 매출채권을 매입하면서 판매기업(신청자)에 자금을 제공하고, 채권 만기일에 구매 기업(매출채권 발행기업)에서 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 후속 조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