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허드슨 강 일대 폭우로 물바다..."1명 사망·여러 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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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허드슨 강 계곡 일대에 현지시간 어젯밤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면서 최소 1명이 숨졌습니다.
구조팀은 한 주택에 있던 사람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2명은 구조했으나 30대 여성은 물살에 쓸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케시 호철 뉴욕 주지사는 라디오에 출연해 몇 명이 실종됐고 한 주택은 완전히 휩쓸려 갔다고 확인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돌발홍수경보를 뉴욕을 넘어 인근 코네티컷주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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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허드슨 강 계곡 일대에 현지시간 어젯밤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면서 최소 1명이 숨졌습니다.
구조팀은 한 주택에 있던 사람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2명은 구조했으나 30대 여성은 물살에 쓸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케시 호철 뉴욕 주지사는 라디오에 출연해 몇 명이 실종됐고 한 주택은 완전히 휩쓸려 갔다고 확인했습니다.
뉴욕주는 수천만 달러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오렌지 카운티나 뉴욕 북쪽 지대, 서쪽 지대 등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돌발홍수경보를 뉴욕을 넘어 인근 코네티컷주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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