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중소기업 대상 물류비 2억원 지원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총 2억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물류비는 완제품을 수출하거나 관외 지역으로 판매·출하하는 비용으로 기업당 50% 범위 내 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통해 경영난에 시달리는 지역 제조업체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곡성군 석곡면, 도시재생 인물 아카이빙 사업 추진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석곡면 도시재생사업 3년 차를 맞아 '도시재생 인물 아카이빙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을 배경으로 주민의 삶을 기록해 인문학적 가치를 부여하고, 세대 간의 공감과 화합을 끌어낼 계획이다.

전산 기록 결과물은 석곡면 도시현장지원센터의 디지털 아카이브에 보관해 도서 제작, 전시회 개최 등 새로운 콘텐츠로 활용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중학생 134명 코딩 자격증 취득

(곡성=연합뉴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관내 중학생 134명이 자유학기제로 코딩 자격증(Coding Specialist 3급)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3회에 걸쳐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합격률 91.8%를 달성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의 모든 청소년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끌어 나갈 창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해 로봇 체험 프로그램(초등), 자유학기제 전수 교육(중등), 고교학점제 인공지능기초·프로그래밍(고등)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가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점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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