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방진회, 'K-방산'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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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10일 방위산업진흥회에서 방산업계 투자 유치와 홍보 활성화, 유동성 개선 지원을 위한 방산업계 대상 금융지원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병로 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수기술 보유 유망 방산기업 발굴과 자금공급 기회 확대, 방산 신규 금융투자 상품 개발 등이 지속 확대돼 금융투자사와 방산업계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유관기관, 금투협, 금융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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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10일 방위산업진흥회에서 방산업계 투자 유치와 홍보 활성화, 유동성 개선 지원을 위한 방산업계 대상 금융지원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17일 체결된 두 기관의 업무협약(MOU)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금융투자회사와 방위사업체간 정보 교류, 방산 펀드 등 투자상품 개발, 방산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유치 등 방산 관련 투자기회 확대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K-OTC 등록제도 설명, IPO 절차·방법 등 안내, 방위사업청의 상생금융상품 안내, 산업은행의 혁신성장산업 자금지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금융기관과 기업간 개별 금융상담도 이뤄졌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최근 수출 증가 등으로 K-방산은 가파르게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자본시장을 통한 투자를 활성화시켜 방위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로 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수기술 보유 유망 방산기업 발굴과 자금공급 기회 확대, 방산 신규 금융투자 상품 개발 등이 지속 확대돼 금융투자사와 방산업계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유관기관, 금투협, 금융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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