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어렸을 때부터 서영춘·구봉서 흉내 잘내, 코미디언 꿈이었다”(두시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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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이 코미디언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양희은은 "코미디언이 꿈이었다. 지금도 그게 있다"며 "전유성 선배님과 연이 있다. 1970년에 판토마임을 그렇게 열심히 하셨다. YWCA 때부터 전유성 선배님을 뵀다. 아무도 안 봐도 혼자 열심히 하셨다. 그렇게 웃기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하셨다. 친하지는 않았고 멀리서 봤는데 '여성시대'도 함께 한 적이 있다. 격의 없이 지낸 사이였다. 전유성 선배님이 제 환갑 선물로 코미디를 하나 썼다고 한다. 환갑이 지난지가 12년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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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양희은이 코미디언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7월 1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희은은 "코미디언이 꿈이었다. 지금도 그게 있다"며 "전유성 선배님과 연이 있다. 1970년에 판토마임을 그렇게 열심히 하셨다. YWCA 때부터 전유성 선배님을 뵀다. 아무도 안 봐도 혼자 열심히 하셨다. 그렇게 웃기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하셨다. 친하지는 않았고 멀리서 봤는데 '여성시대'도 함께 한 적이 있다. 격의 없이 지낸 사이였다. 전유성 선배님이 제 환갑 선물로 코미디를 하나 썼다고 한다. 환갑이 지난지가 12년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흉내를 그렇게 잘 냈다. 서영춘 선생님, 구봉서 선생님 흉내를 잘 냈다. 제 별명이 여자 구봉서였다. 어떻게 하다 보니까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안 간다. 극 소심한 A형이기 때문에 축제 같은 걸 하면 등 떠밀려서 나갔다"고 전했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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