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7. 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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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왼쪽부터)이 10일 서울시청에서 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특별시,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첫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시작한 이후 총 9개 사업을 완료했다. 대우건설은 수혜 지원 대상 세대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를 추가해 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4억원씩 총 8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 추천 및 행정적 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사업의 전반적인 수행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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