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방석 앉은 이강인…"연봉 57억+'이적료 셀온' 63억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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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강인의 전 소속팀 마요르카(스페인)와 현 소속팀 PSG는 이적료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강인의 경우 2021년 8월 발렌시아(스페인)를 떠나 마요르카에 합류하면서 '향후 선수가 팀을 떠날 시 이적료의 20%를 선수 본인이 받는다'는 내용의 셀온 조항을 계약서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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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세계 최고 구단 중 한 곳에서 뛰는 명예와 함께 상당한 부를 얻게 됐다.
PSG는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 영입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등번호 19번을 받은 이강인은 2028년까지 PSG에서 뛴다.
이강인의 전 소속팀 마요르카(스페인)와 현 소속팀 PSG는 이적료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이강인의 이적료가 2200만유로(약 314억원)라고 보도했다.
또 매체들은 이강인이 셀온 조항(sell-on clause)에 따라 이적료의 20%(약 63억원)를 자기 몫으로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셀온 조항이란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때, 발생한 이적료의 일부를 선수 본인 또는 전 구단이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강인의 경우 2021년 8월 발렌시아(스페인)를 떠나 마요르카에 합류하면서 '향후 선수가 팀을 떠날 시 이적료의 20%를 선수 본인이 받는다'는 내용의 셀온 조항을 계약서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이강인이 PSG에서 400만유로(약 57억원)의 연봉을 받는다고 전했다. 앞서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받던 연봉(50만유로)과 비교하면 8배로 오른 셈이다.
한편 이강인을 영입한 PSG는 한국 팬들과 만나기 위해 내한 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PSG는 예정돼 있는 일본 투어를 끝낸 뒤 한국으로 넘어와, 다음달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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