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엑소와 같은날 출격, 만나면 사인받고파”

정하은 2023. 7. 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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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규빈이 엑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린 앨범이다.

데뷔조 결성 단계부터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제로베이스원은 역대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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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규빈이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미니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을 받은 다국적 멤버 9인으로 구성된 5세대 K팝 보이그룹이다. 2023. 7. 10.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규빈이 엑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9인조 보이그룹이다. 1위를 차지한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중국인 연습생 장하오를 포함해 성한빈, 석매튜, 리키, 박건욱, 김태래, 김규빈, 김지웅, 한유진 등 9명이 최종 데뷔조로 확정됐다. 이들은 2년 6개월 동안 제로베이스원으로 활동한다.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린 앨범이다.

앨범 발매일인 10일은 3세대 대표 그룹 엑소 앨범 발매일이기도 하다. 김규빈은 “연습생 때부터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같은날 앨범을 내게 돼서 영광이고 같은 음악방송에서 뵌다면 좋을 거 같다”며 “이런 신인이 있구나 인상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드리고 싶고 저희의 팀워크와 패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만나면 사인을 부탁드리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데뷔조 결성 단계부터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제로베이스원은 역대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음반은 예약 판매 시작 13일 만에 선주문량 108만 장을 넘기며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선주문량 최다 기록을 세웠다. 또한 데뷔조를 결성한 지 6일 만에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00만을 돌파하며 일주일 내에 100만 팔로워에 도달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장하오는 “앞으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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