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해외서도 패스트 채널로 K팝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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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가 K팝 전용 온라인동영서비스(OTT)를 선보인다.
10일 아리랑TV에 따르면, LG 스마트TV '패스트'(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채널에서 K팝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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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리랑TV가 K팝 전용 온라인동영서비스(OTT)를 선보인다.
10일 아리랑TV에 따르면, LG 스마트TV '패스트'(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채널에서 K팝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아임 라이브' 등도 시청 가능하다. 영국과 호주, 독일,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유럽과 중남미에서 서비스한다.
패스트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다. 별도 가입과 구독료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2027년까지 15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아리랑TV 문준상 미디어협력센터장은 "음악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화 장벽이 낮다. 세계 시청자들에게 K-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해외 시청자들은 패스트 채널을 통해 K팝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향후 다른 패스트 플랫폼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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