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더마 심포지엄' 성료…반려동물 피부관리 중요성 알려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3. 7.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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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피부질환의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2023 로얄캐닌 더마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로얄캐닌의 중요한 파트너인 수의사들을 모시고 피부질환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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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아토피성 피부염 관련 학술 교류 진행
로잔나 마르셀라 교수가 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3 로얄캐니니 더마 심포지엄'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로얄캐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피부질환의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2023 로얄캐닌 더마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얄캐닌에 따르면 5년만에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난 8일(부산)과 9일(서울) 양일간 약 300명의 수의사가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의 진단부터 관리까지'를 주제로 했다. 식이 알레르기(알러지)와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최신 트렌드부터 임상경험, 진단법, 영양학적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 교류가 이어졌다.

강연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강연 내용은 △로잔나 마르셀라 플로리다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Rosanna Marsella, 미국수의피부전문의)의 '개와 고양이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의 최신 트렌드' △김하정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의 '아토피 피부염: 사람과 함께하는 환경, 식이관리와 치료전략 업데이트' △류경문 스킨앤이어 동물병원 원장의 '식이 알레르기 진단부터 치료까지'로 구성됐다.

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3 로얄캐닌 더마 심포지엄' 강연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행사를 주최한 로얄캐닌은 반려견(강아지)과 반려묘(고양이)를 위한 피부질환 처방식 사료로는 국내 최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로얄캐닌은 식이 역반응 및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부터 각종 피부염 치료 시 보조적인 역할까지 피부질환 진단 프로토콜에 따라 단백질 가수분해 여부 및 정도, 단백질 원료에 따른 16개 피부질환 처방식 사료제품을 갖추고 있다.

행사장에는 피부질환의 진단부터 관리까지 가능한 로얄캐닌의 16개 피부질환 처방식 사료를 한눈에 선보이는 영상도 공개됐다.

원은주 로얄캐닌코리아 상무는 "로얄캐닌은 반세기 이상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영양을 위해 달려오면서 특히 아픈 반려동물을 위한 처방식 사료의 연구 및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얄캐닌의 중요한 파트너인 수의사들을 모시고 피부질환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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