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순방 앞두고 "집중호우에 과도할만큼 선제적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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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초기부터 작은 위험 요인이라도 감지될 경우, 위험지역에서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과도할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행안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는 지자체와 함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사태,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노약자·장애인의 대피 계획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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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초기부터 작은 위험 요인이라도 감지될 경우, 위험지역에서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과도할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순방길에 앞서 이번 주부터 장마전선이 강해져 집중호우가 지속될 수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행안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는 지자체와 함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사태,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노약자·장애인의 대피 계획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4박 6일간의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186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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