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리바운드', 이젠 웨이브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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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 위에서 써 내려간 기적의 성장 스토리, 장항준 감독 영화 '리바운드'가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10일 웨이브(Wavve)측은 오는 12일(수)부터 최약체 고교 농구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 '리바운드'를 국내 OTT 최초 월정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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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웨이브(Wavve)측은 오는 12일(수)부터 최약체 고교 농구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 ‘리바운드’를 국내 OTT 최초 월정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봉한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8일간 써 내려간 기적 같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감동 실화 영화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자, ‘수리남’의 권성휘 작가, ‘악귀’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에 참여해 스포츠 영화의 감동을 배가했다.
특히 실존 인물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섬세하게 묘사해 극의 몰입을 높였다. 배우 안재홍이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 강양현 역으로, 배우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부산중앙고 농구부 선수로 합세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분한다.
올해는 유난히 ‘농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의 흥행이 잇따랐다. ‘리바운드’ 뿐만 아니라 올 초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관객 수 468만 명을 돌파하며 슬램덩크 신드롬을 이룬 바. 실제로, 웨이브에서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극장 개봉 후 2주 만에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리마스터링’의 시청시간이 4배 이상 증가했고, 극장 스코어에 힘입어 11주 연속 웨이브 애니메이션 장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슬램덩크 신드롬을 체감케 했다. 농구 열풍을 타고 ‘리바운드’ 역시 웨이브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최신 인기 영화 ‘리바운드’를 비롯해 1990년대 대한민국에 농구 붐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시리즈’, 드라마 ‘마지막 승부’ 등을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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