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건설부문이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한화 건설부문 인프라사업부 문동재 대리는 "우리 회사가 시공한 건축물을 여러 구도에서 바라보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임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현장 및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모 주제인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해 응모했으며, 공모 기간 동안 총 2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20여점의 작품들이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문동재 대리의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동일한 건축물에 대한 임직원들의 특색있는 해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 단지의 경우 세련된 디자인의 아파트를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촬영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개인의 추억이 담긴 단지 내 산책로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도 있어 임직원들의 다양한 개성이 돋보였다.
대상을 받은 한화 건설부문 인프라사업부 문동재 대리는 “우리 회사가 시공한 건축물을 여러 구도에서 바라보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임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와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임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시네마 데이’를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우석 깜짝 근황 “만수르가 영입… 낙타 150마리 복제”
- “선관위 직원 128명, 해외-골프여행 지원받고 전별금-떡값 수수”
- 조국 아들 “연세대 대학원에 석사 학위 자진 반납하겠다”
- “살려주세요” 바다로 뛰어든 외국인들, 할머니·손자 구해
- 팬티 5장 덧입은 수상한 20대…그 안에는 마약 20만명분
- 이소라 “결혼 11년만에 이혼…친정살이 싫어서 원룸 구해”
- 차 쌩쌩 달리는 경부고속도로 위 1시간 동안 활보한 여성 정체는?(영상)
- 與 “민주, 도둑질도 손발 맞아야…前군수 셀프특혜 의혹부터 조사”
- 이재명 “양평 고속도로, 권력형 비리 의혹 전형…국정농단”
- “어머니 쪽 치매 이력 있으면 자녀 발병 위험 51% 높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