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신도시 중앙탑고교 개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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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서충주신도시에 들어선 중앙탑고등학교가 10일 개교식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개교식에서 "중앙탑고의 비전인 '지역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도하는 세계시민'은 배움이 가정과 사회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과 맥을 같이 한다"며 "중앙탑고가 충주의 중심으로 비상해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지혜의 산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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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 서충주신도시에 들어선 중앙탑고등학교가 10일 개교식을 가졌다.
중앙탑고는 서충주신도시의 교육 수요에 맞춰 2019년 일반학급 24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을 갖춘 총인원 600명의 일반고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21년 3월 착공한 뒤 319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만4천582㎡, 건축면적 1만2천102㎡ 규모의 교사를 지난 2월 완공했다.
지난 3월 1학년 177명이 입학해 수학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개교식에서 "중앙탑고의 비전인 '지역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도하는 세계시민'은 배움이 가정과 사회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과 맥을 같이 한다"며 "중앙탑고가 충주의 중심으로 비상해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지혜의 산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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