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사생활 영상' 게시자 찾는다…압수수색영장 발부

김예원 기자 2023. 7. 10.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인스타그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 게시글 작성자 A씨 신원 확보를 위한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최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황씨의 사생활을 폭로한 계정 등 관련 자료를 인스타그램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사생활 글·사진·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 고소…게시자 신원 확보 돌입
황의조 선수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경기에서 운동장으로 나오고 있다. 2023.6.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경찰이 인스타그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 게시글 작성자 A씨 신원 확보를 위한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최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황씨의 사생활을 폭로한 계정 등 관련 자료를 인스타그램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사생활 글·사진·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황씨는 지난달 27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고소했으며 1일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