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KBO리그 6월 월간 MVP 선정...최다홈런 기록도 성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의 내야수 최정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34홈런으로 6월 팀 홈런 1위를 차지한 SSG. 그 중에서 최정은 팀내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개인 448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이 현재 페이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올해 안에 이승엽(전 삼성, 467홈런)을 넘어 역사적인 KBO 리그 통산 홈런 1위 자리 등극도 노려볼 만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의 내야수 최정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승엽(현 두산 감독)이 갖고 있는 KBO리그 최다 홈런 기록에도 성큼 다가섰다.
최정은 기자단 투표 총 29표 중 21표(72.4%), 팬 투표 400,002표 중 155,287표(38.8%)로 총점 55.62을 받아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에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4홈런으로 6월 팀 홈런 1위를 차지한 SSG. 그 중에서 최정은 팀내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10일 현재, 시즌 19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6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폭발적인 홈런에 힘입어 최정은 27타점과 장타율 0.787로 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득점(23득점) 2위, 출루율(0.431) 4위를 비롯해 OPS 1.218을 기록하며 대부분 타격 성적에서 손에 꼽히는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인 448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이 현재 페이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올해 안에 이승엽(전 삼성, 467홈런)을 넘어 역사적인 KBO 리그 통산 홈런 1위 자리 등극도 노려볼 만하다.
6월 MVP로 선정된 최정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지급되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최정의 출신 중학교인 평촌중학교에도 최정의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이제이 “♥줄리엔강, 결혼식은 내년 봄쯤…비혼 아니지만 출산은” - MK스포츠
- 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관객 3천만 돌파에 ‘마블리’ 표 하트[똑똑SNS] - MK스포츠
- 신수지, 청바지에 흰 티만 입어도 빛나는 비주얼 [똑똑SNS] - MK스포츠
- 예리, 비키니 자태로 드러낸 아찔 볼륨감…도발적 아우라[똑똑SNS] - MK스포츠
- 덴마크로 떠난 ‘K리그 득점왕’ 조규성, 전북이 전한 작별 인사 “고마웠어요” - MK스포츠
- 장마와 폭염 속 주목해야 할 경륜 훈련지는? - MK스포츠
- 경남-창원대 다문화 진흥원, 지역사회 반전 위해 교류 협약식 가져 - MK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대전 축구인의 날’ 성료…1만 3685명 관람객 방문 - MK스포츠
- 조규성 품는 미트윌란, 유럽클럽랭킹 60위 강호 - MK스포츠
-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아시아 정상 탈환...16회 우승 압도적인 위용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