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우승, 흥양농협·여주시연합농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상호금융(대표 조소행)은 8일 경기 고양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열었다(사진). 올해 우승은 전남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 수호천사 야구단과 경기 여주시연합농협 하나로 야구단에 돌아갔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 매우 반갑다"며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야구대회에 열띤 호응을 보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 상호금융(대표 조소행)은 8일 경기 고양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열었다(사진). 올해 우승은 전남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 수호천사 야구단과 경기 여주시연합농협 하나로 야구단에 돌아갔다.
2012년부터 시작된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는 농협중앙회, 전국 농·축협, 계열사 등 임직원이 선수로 출전하는 연례행사다.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생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37개팀, 835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1·2부로 리그를 나눠 진행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과 준우승 4팀이 정해졌다. 1부 리그 우승은 흥양농협 수호천사 야구단이, 준우승은 NH IT 야구단이 차지했다. 2부 리그에서는 여주시연합농협 하나로 야구단과 전남 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 아리즈 야구단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 매우 반갑다”며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야구대회에 열띤 호응을 보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패를 떠나 이번 야구대회가 더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