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봇 ‘옵티머스’, 美서도 포착…"뉴욕 매장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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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 뉴욕 매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전시를 시작했다고 자동차 매체 일렉트렉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옵티머스 로봇은 8일 뉴욕 테슬라 매장에서 포착됐으며, 이제 북미 지역에도 도입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해당 매체는 테슬라가 홍보 목적으로 중국에서 옵티머스 로봇을 전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테슬라 매장에 등장한 옵티머스는 작동하는 시제품이 아닌 전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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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테슬라가 미국 뉴욕 매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전시를 시작했다고 자동차 매체 일렉트렉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옵티머스 로봇은 8일 뉴욕 테슬라 매장에서 포착됐으며, 이제 북미 지역에도 도입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해당 매체는 테슬라가 홍보 목적으로 중국에서 옵티머스 로봇을 전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유는 옵티머스 로봇이 중국 엑스포나 컨퍼런스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점에 주목, 고객 유인과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이 판단한 것으로 분석됐다.
물론 테슬라 매장에 등장한 옵티머스는 작동하는 시제품이 아닌 전시 목적이다.
작년 테슬라 AI데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옵티머스는 공개 당시 간신히 앞으로 걷고, 손을 흔드는 모습만 보여줬으나 지난 5월 공개된 영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고 상자에서 물건을 집어 다른 상자에 이 물건을 넣는 등 물체를 인식해 업그레이드됐다.
옵티머스 로봇은 향후 자동차 제조 작업에 가장 먼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과거 “테슬라 공장 내에 수 천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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