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레드벨벳 슬기 출격…‘댄스가수 유랑단’ 뜬다

김하영 기자 2023. 7. 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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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왼쪽), 레드벨벳 슬기. 연합뉴스 갈무리



‘댄스가수 유랑단’에 가수 비, 지코, 현와 그룹 샤이니 태민, 레드벨벳 슬기가 게스트로 나선다.

tvN 관계자는 10일 “비,지코, 현아, 태민, 슬기가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티빙 ‘서울체크인’ 촬영 당시 이효리가 툭 던진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댄스가수 유랑단’은 경남 진해, 전남 여수, 광주 등 각 지역의 사연을 받아 전국 어디든 찾아가 공연을 펼쳤다.

이어 ‘댄스가스 유랑단’ 멤버들은 지난 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가수 비, 지코 그리고 현아. 소속사 갈무리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까지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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