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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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카를스루에시와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 체결을 위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카롤스루에 부시장과 미술관장 등 10여명이 수성구를 방문했다.
알버트 코이플라인 카를스루에 부시장은 "2019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가 오늘 이렇게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맺게 돼 미우 기쁘다. 앞으로도 두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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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카를스루에시와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 체결을 위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카롤스루에 부시장과 미술관장 등 10여명이 수성구를 방문했다.
또 지난 7일과 8일에는 수성아트피아에서 독일 국립국장 소속 공연단이 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는 경제, 예술, 문화,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 출신 성악가 3명이 독일로 건너가 현지 오페라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 도시는 상호 도서관 프로그램 교류, 도서관 사서 교류, 미술 작가 교류, 미술작품 교환전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와 카를스루에시 도시 간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서로 다른 두 생각들이 만나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 나가고 서로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버트 코이플라인 카를스루에 부시장은 "2019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가 오늘 이렇게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맺게 돼 미우 기쁘다. 앞으로도 두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수성구의 우호 도시는 5개다. 중국 지닝시, 필리핀 바탕가스시, 인도 푸네시, 중국 원장구, 중국 웨이하이시 등이다.
수성구의 자매도시는 호주 블랙타운시 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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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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