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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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는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된 1차 기본계획이 2023년에 종료됨에 따라 평택시 협치 시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한 연구 용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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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는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된 1차 기본계획이 2023년에 종료됨에 따라 평택시 협치 시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한 연구 용역이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민관협치 현황 및 정책동향 분석 △평택시 민관협치 활동 분석 및 평가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평가 기준 지표 구축 △ESG 연계 민관협치 교육과정 제언 △그 밖의 필요사항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구 용역을 맡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배 교수는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목표기반 협치를 위해 ESG를 연계한 민관협치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면서 “평택시 협치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본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평택시 협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여 평택시 협치의 일상화와 고도화로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활성화의 기반이 될 체계적인 연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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