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2·비보이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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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한옥마을2·비보이 등 공영주차장 2곳이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는 다중이용시설인 주차장 범죄 등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셉테드(CPTED)' 관점의 맞춤형 범죄예방책이다.
두 주차장은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상시 주차관리원 배치 ▲보안등 설치 ▲비상벨 운영 ▲CCTV 관리의 체계성 등으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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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한옥마을2·비보이 등 공영주차장 2곳이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는 다중이용시설인 주차장 범죄 등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셉테드(CPTED)' 관점의 맞춤형 범죄예방책이다.
관리 인력 배치 현황과 통합관제실 운영현황, 비상벨 설치 여부, 폐쇄회로(CCTV) 화소, 주차장 조도 등 총 87개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두 주차장은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상시 주차관리원 배치 ▲보안등 설치 ▲비상벨 운영 ▲CCTV 관리의 체계성 등으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인증을 받은 홍산라이브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은 총 3곳으로 늘었다.
공단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다른 주차장들에 대해서도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획득을 추진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차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그동안 지속해서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객 안전 확보에 힘쓴 결과 인증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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