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광장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29일부터 8월13일까지

고동명 기자 2023. 7.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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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8월13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2023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8월5일에는 분야별 연사를 초청해 역사, 문화, 자연풍경, 미식 등 제주의 자원을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오후 5시~9시)가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8월12일에는 북수구 광장에서 장기하, 강산에, 카더가든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출연하는 산지 야간콘서트(오후 5~9시)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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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8월13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2023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주 주말마다 중고의류, 먹거리, 공예품 등 지역주민 중심의 산지마켓(오후 5 ~ 9시)이 예정됐다.

산지마켓과 연계해 행사기간 다양한 장르의 지역뮤지션이 출연하는 야간버스킹(오후 5~9시)도 열린다.

8월5일에는 분야별 연사를 초청해 역사, 문화, 자연풍경, 미식 등 제주의 자원을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오후 5시~9시)가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8월12일에는 북수구 광장에서 장기하, 강산에, 카더가든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출연하는 산지 야간콘서트(오후 5~9시)도 펼쳐진다.

8월 6일과 13일에는 '산지 나이트런'(오후 5 ~ 9시)이 예정됐다.

산지 나이트런은 5㎞와 6.5㎞ 코스로 구성됐다. 산지천, 탑동, 용두암, 부두 구간 등을 걷고 뛰면서 참가자들이 각종 임무를 수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러닝화 등 경품을 증정한다. 나이트런 행사 참가자는 2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전날인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 및 북수구 광장 주변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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