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공약' 광주교육청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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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독일을 다녀온 뒤 공언했던 '청소년 정치학교'가 문을 열었다.
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도 제1기 청소년 정치학교'가 지난 8일 광주시의회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 청소년 정치학교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총 23시간 5차 과정으로 청소년 정치참여 교육과정 11시간과 청소년 정치캠프 과정 12시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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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의제 발굴·사회참여 방안 제시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독일을 다녀온 뒤 공언했던 '청소년 정치학교'가 문을 열었다.
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도 제1기 청소년 정치학교'가 지난 8일 광주시의회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은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에서 청소년들의 정치의식과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의제를 창출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실천활동을 펼쳐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발상이다.
개강식에는 현역 30대 청년정치인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했다. 강수훈·서임석·이명노·정다은·채은지 시의원과 강한솔·노진성·신정훈·정재성 구의원으로 모두 40세를 넘지 않은 청년 정치인이다.
시교육청은 향후 국회의원과 원로 정치인들도 강사로 참여케 할 방침이다.
광주 청소년 정치학교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총 23시간 5차 과정으로 청소년 정치참여 교육과정 11시간과 청소년 정치캠프 과정 12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정치학교를 통해 체계적인 정치교육으로 올바른 의식을 갖춰 바르게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시민으로 육성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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