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공약' 광주교육청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

서충섭 기자 2023. 7. 10.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독일을 다녀온 뒤 공언했던 '청소년 정치학교'가 문을 열었다.

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도 제1기 청소년 정치학교'가 지난 8일 광주시의회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 청소년 정치학교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총 23시간 5차 과정으로 청소년 정치참여 교육과정 11시간과 청소년 정치캠프 과정 12시간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역 지방의원 강사 초청…5차 과정 운영
지역사회 의제 발굴·사회참여 방안 제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광주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식을 가졌다.(광주시교육청 제공)2023.7.10./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독일을 다녀온 뒤 공언했던 '청소년 정치학교'가 문을 열었다.

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도 제1기 청소년 정치학교'가 지난 8일 광주시의회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은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에서 청소년들의 정치의식과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의제를 창출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실천활동을 펼쳐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발상이다.

개강식에는 현역 30대 청년정치인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했다. 강수훈·서임석·이명노·정다은·채은지 시의원과 강한솔·노진성·신정훈·정재성 구의원으로 모두 40세를 넘지 않은 청년 정치인이다.

시교육청은 향후 국회의원과 원로 정치인들도 강사로 참여케 할 방침이다.

광주 청소년 정치학교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총 23시간 5차 과정으로 청소년 정치참여 교육과정 11시간과 청소년 정치캠프 과정 12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정치학교를 통해 체계적인 정치교육으로 올바른 의식을 갖춰 바르게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시민으로 육성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