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물가 상승률 11년 만에 최고
이재희 2023. 7. 10. 15:01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지난달 생수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09로 전년동월보다 10.8% 올랐다. 이는 2012년 6월(11.6%)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다. 이는 삼다수, 아이시스 등 주요 생수 가격이 줄줄이 올랐기 때문이다. 생수 제품 출고가를 롯데칠성음료는 평균 8.4%, 제주도개발공사는 평균 9.8% 인상했다. 사진은 10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생수. 202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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