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기차 충전산업 해외 진출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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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1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와 국내 전기차 충전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 국내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에서 도출되는 전기차 충전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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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환경부는 오는 1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와 국내 전기차 충전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 국내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2030년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 대비 8배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망에 따라 전기차 충전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산업계 전문가들은 세계 전기차 및 충전시설 시장 전망, 국내 전기차 충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 등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충전산업 발전 방향, 해외 진출 시 고려사항, 정부의 지원정책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에서 도출되는 전기차 충전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진출 전문 상담, 시제품 현지 실증 지원, 민관 합동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구매처(바이어) 초청 투자 상담회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내 전기차 충전설비 구축 산업의 해외 진출은 개발도상국가 등에서 새로운 녹색시장을 창출할 수 있고 전기차 산업의 해외 진출을 비롯해 국가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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