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웹툰학과 부산구치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부산=노수윤 기자 2023. 7. 10.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서대학교는 웹툰학과 학생이 부산 구치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박관균 학생(웹툰학과 1년)은 "부산구치소 벽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했고 벽화 작품을 보고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윤 부산구치소 소장은 "동서대학교 학생의 벽화가 구치소는 물론 지역 사회 통합과 회복의 과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더 많은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부 벽면에 법무부 교정본부 캐릭터 등 벽화 그려
동서대 웹툰학과 학생이 부산구치소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는 웹툰학과 학생이 부산 구치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기업 연계 메가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했다.

웹툰학과 자원봉사단 15명이 4주간 매주 토요일 구치소를 방문해 내부 벽면에 법무부 교정본부 캐릭터 '보라미' '보드미'와 다양한 그림을 그려 삭막한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꿨다는 평가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박관균 학생(웹툰학과 1년)은 "부산구치소 벽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했고 벽화 작품을 보고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윤 부산구치소 소장은 "동서대학교 학생의 벽화가 구치소는 물론 지역 사회 통합과 회복의 과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더 많은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