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은 함양군 홍보대사 됐다

전국에 함양군 홍보에 앞장

[함양=뉴시스]트로트 가수 정은(왼쪽)이 10일 경남 함양군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2023.07.10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0일 오후 군수실에서 트로트 가수 정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데뷔 21년차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정은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함양군 홍보대사로 본격 활동한다.

가수 정은은 “함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국을 다니며 적극적으로 함양군을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가수 정은 홍보대사 위촉은 함양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와 함께 민선8기 군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은 2003년 첫 앨범을 발표한 후 2019년 10집 앨범을 낸 정통 트로트 가수다.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상 수상, 대한민국 문화대상 10대 가수상 수상, 2018년 한국방송가수협회 우수가수 대상 수상 등 수상경력과 한국환경문화사랑 이사장, 한국 문예원 홍부부회장, 서울시 생활체육 합기도협의회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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