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1·2인가구 겨냥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3. 7.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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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2000세대 이상 분양이 예고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원주시 인구는 총 36만1030명으로 강원 전체 인구(153만3081명)의 약 23.6%를 차지했다.

강원 인구 4명 중 1명 꼴로 원주시에 살고 있는 셈인데, 원주시의 인구는 최근 3년간의 통계를 봐도 연평균 약 3000명씩 꾸준히 늘어 3년 전 같은 달 대비 9,051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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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2000세대 이상 분양이 예고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원주시 인구는 총 36만1030명으로 강원 전체 인구(153만3081명)의 약 23.6%를 차지했다. 강원 인구 4명 중 1명 꼴로 원주시에 살고 있는 셈인데, 원주시의 인구는 최근 3년간의 통계를 봐도 연평균 약 3000명씩 꾸준히 늘어 3년 전 같은 달 대비 9,051명이 늘었다.

이 같은 원주시의 인구 증가세는 강원 내에서도 돋보이는 ‘풍부한 일자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원주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산업농공단지의 종사자 수는 9890명이었다. 이는 2020년 말 9004명, 2021년 말 9739명에 이어 꾸준히 늘어온 수치다. 2년 만에 886명(약 9.8%) 늘었다.

원주시에서는 임대 수요 주축인 1·2인 가구 구성 비율이 높은 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원주시 총 세대 수는 17만53세대인데, 이를 세대원 수 별로 살펴보면 ▲1인 7만752세대(41.6%) ▲2인 4만3430세대(25.5%) ▲3인 2만8415세대(16.7%) ▲4인 2만1117세대(12.4%) ▲5인 이상 6339세대(3.7%)였다. 1·2인 가구가 11만4182세대(67.1%)로 비중이 매우 높았고 전국 평균인 65.7%도 웃돌았다.

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종사자 3명 중 1명이 ‘1인 이주민’이기도 했다. 종사자 7018명 중 1인 이주가 2309명으로 32.9%다.

이에 DL이앤씨는 1인가구 수요자들을 위한 소형 평형 위주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 또한 3억 원대로 20평형대에서 30평형까지 만날 수 있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 또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집안 내부를 살펴보면 우선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췄다. 또 전용 74㎡ 이상 타입에서는 획기적으로 넓어진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 효율을 높였다. ‘원스톱 세탁존’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다.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추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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