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비대면 VIP 고객 대상 온라인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

공준호 기자 2023. 7. 10.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지난 6일 프라임PB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온라인 세무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세무상담은 'KB증권 절세연구소' 5명의 세무전문위원이 전원 투입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에 상담신청을 한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1:1 화상상담으로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KB증권 절세연구소 세무전문위원이 비대면으로 고객과 화상을 통해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KB증권은 지난 6일 프라임PB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온라인 세무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일 온라인 세무상담센터는 오프라인으로 전국 영업점을 순회하며 세무상담을 진행한 '절세연구소가 떴다!'라는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세무상담은 'KB증권 절세연구소' 5명의 세무전문위원이 전원 투입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에 상담신청을 한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1:1 화상상담으로 진행했다.

상담 분야는 주로 △증여·상속 △부동산 △주식에 대한 세무상담이 진행됐다. 고객에게 충분한 상담시간을 보장하여 실질적으로 심도 있는 상담이 되도록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담 시간이 부족한 고객은 별도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추가 상담 일정을 잡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있었던 만큼 향후 대상 고객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KB증권의 프라임PB센터가 좀 더 체계적으로 비대면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비대면 고객들도 프라임PB센터를 통해 KB증권의 우수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ze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