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종합학술지 '문화재' 58년 만에 100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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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 종합학술지 '문화재'가 창간 58년 만에 100호가 나왔다.
'문화재'는 1965년 문화재청 전신인 문화재관리국이 국가유산 전반에 대한 정책 수립과 활용을 위한 학술성과를 축적하고, 국민에게 알리려고 창간한 학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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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국가유산 종합학술지 ‘문화재’가 창간 58년 만에 100호가 나왔다.
이번 책에는 그동안 수록된 누적 연구논문 편수 1287편과 저자수 1953명, 고(故) 정재훈 전(前) 문화재관리국장과 노재현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9회) 등 가장 많은 투고를 한 저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통계 자료가 실렸다.
발간 100호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20일까지 국립문화재연구원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 게재되는 문제의 정답과 축하글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문화재청은 “국민 친화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유산 보존·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가유산기본법‘의 제정과 시행에 춰 ’문화재‘도 내년부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재’는 1965년 문화재청 전신인 문화재관리국이 국가유산 전반에 대한 정책 수립과 활용을 위한 학술성과를 축적하고, 국민에게 알리려고 창간한 학술지다. 1999년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원이 발간하고 있다.
‘문화재’는 국립문화재연구원 웹사이트 내 자료마당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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