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벼 병충해 드론 공동방제 시연

박홍식 기자 2023. 7. 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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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북삼읍 숭오리 일원에서 벼 병충해 드론 공동방제 시연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추진 현황과 농업용 드론 약제살포 시연을 했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는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으로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업인이 병해충 걱정없이 농사짓고,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동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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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비 4억 8000만원 투입
벼 병충해 드론 방제 시연회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북삼읍 숭오리 일원에서 벼 병충해 드론 공동방제 시연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추진 현황과 농업용 드론 약제살포 시연을 했다.

7~8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도열병, 멸구류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한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는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으로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드론 공동방제에는 사업비 4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칠곡군 50%, 농협 30%, 농가 자부담 20%를 부담한다.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8개 읍·면 총 1000ha 재배단지에서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업인이 병해충 걱정없이 농사짓고,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동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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