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7’ 예매율 압도적 1위
영화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12일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여주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원’은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율(오후2시50분 기준) 57.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전예매량만 16만2283장이 팔려나갔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13만5972장), ‘탑건: 매버릭’(13만6972장)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 4월 내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의 동시기 예매량(14만4914장)도 넘어선 수치이다. 이로써 2022년 ‘탑건: 매버릭’으로 팬데믹 시기 침체된 극장가를 구원한 액션 히어로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은 지난 6일 기준 글로벌 영화 평론및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8%를 기록했다. 리뷰가 누적될수록 지수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오히려 150개 이상 리뷰가 누적된 현재 99%를 기록하는 역대급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외 평론가들은 톰 크루즈 작품 중 최고작 탄생임을 공인하며 극장에서 꼭 볼 것을 추천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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