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들던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늘어

김경림 2023. 7. 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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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4∼10일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최대 2만7435명, 최소 9259명이었다.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 후에도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직전주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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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4∼10일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최대 2만7435명, 최소 9259명이었다.

일평균 수치로 보면 2만2820명으로, 직전 1주일간 1만7796명과 비교해 28.2% 증가했다.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241만585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 후에도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직전주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수는 40명으로 직전 주의 54명보다 14명 줄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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