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평균 2만2820명 확진…전주 대비 28% 증가

신정은 2023. 7. 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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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8% 가량 증가한 2만282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 후에도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직전주(10.1% 증가)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증가폭도 커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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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광주 북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냉풍기 앞에서 땀을 닦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코로나19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8% 가량 증가한 2만2820명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4∼10일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2만5662명→ 2만7435명→ 2만4359명→ 2만4771명→ 2만5677명→ 2만2576명→ 9259명이었다.

일평균 2만2820명으로, 직전 1주일간(1만7796명)과 비교해 28.2% 증가했다.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241만585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 후에도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직전주(10.1% 증가)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증가폭도 커지는 양상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86명으로 직전주(111명)보다 25명 줄었다.

사망자수는 40명(일평균 6명)으로 직전주의 54명보다 1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111명,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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