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데뷔 앞두고 많은 대화 나눠…책임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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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를 준비하며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제로베이스원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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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제로베이스원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으로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9인으로 구성됐다.
서바이벌 이후 근황에 대해 김태래는 “이제 막 한 팀이 된 팀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많이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유진은 “우리의 첫 예능인 ‘캠프 베이스원’과 ‘케이콘’을 통해 경험을 쌓으며 저희도 우리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고 있는 앨범이다. 앨범은 예약 판매 13일 만에 선주문량 108만 장을 넘어서며 ‘메가 루키’ 탄생을 예고했다.
성한빈은 앨범에 대해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뒤편의 그늘을 노래했다. 아름다움이 있다면 그늘이 있어야 더 반짝이고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멤버들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은 빈티지한 감성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드럼 앤드 베이스 장르로, 데뷔 앨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곡이다. 끝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은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데뷔 무대를 선보인 김지웅은 “기분이 너무 설레고 신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책임감도 생기는 것 같다. 더 책임감 있게 많은 분들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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