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예기술 한자리에…11∼16일 창원서 공예품대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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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공예협동조합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특선 이상 입상작에는 오는 11월 16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하는 기회를 준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2018년부터 3년간 대통령상 2회, 3년 연속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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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와 경남공예협동조합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예 기술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린다.
오는 11일 작품 제출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10명이 심사해 총 92점의 입상작과 단체부문 우수작을 선정해 13일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14일 오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14일부터 16일까지 수상작을 포함한 출품작 전체가 전시된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서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총 282점이 출품됐다.
특선 이상 입상작에는 오는 11월 16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하는 기회를 준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2018년부터 3년간 대통령상 2회, 3년 연속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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