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IAEA에 뇌물 제공설은 가짜뉴스...언급 부적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최근 방한했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을 향해 일부 시위대가 일본 정부의 100만 달러 또는 100만 유로 뇌물설 등을 외친 데 대해, 국제적으로 굉장히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오늘(10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부 일일 브리핑에서, 3주 전에 팩트 확인을 거쳐 설명해 드렸고 일본 정부에서 가짜 뉴스인 걸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방한했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을 향해 일부 시위대가 일본 정부의 100만 달러 또는 100만 유로 뇌물설 등을 외친 데 대해, 국제적으로 굉장히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오늘(10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부 일일 브리핑에서, 3주 전에 팩트 확인을 거쳐 설명해 드렸고 일본 정부에서 가짜 뉴스인 걸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일부 공직자가 오염수 대신 '처리수'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선, 오염수라고 부르는 게 정부의 기본 입장이지만 언론이나 국회에서 상황에 맞게 IAEA 보고서 표현을 번역하는 수준에서 쓰는 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차장은 또 야권이 사용하는 '핵 폐수' 용어와 관련해선, 지나치게 자의적 해석을 하거나 국민에 근거 없는 불안감을 주는 내용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날씨] 주 중반까지 도깨비 소나기...후반에는 초강력 장맛비
- 경부고속도로 1시간 활보한 여성…버스도 기겁해 급정거
- 과학계 퇴출된 황우석 근황…'만수르 밑에서 일한다'
- BJ 아영 사망 사건 둘러싼 의혹…캄보디아 경찰 "성폭행도 의심"
- "아이돌 팬사인회에 갔다가 '속옷 검사' 당했다" [앵커리포트]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