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돌아가신 父, 위에서 ‘복면가왕’ 보고 계실 것 같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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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라라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다.
이어 임라라는 "'복면가왕' 나와서 행복한 게 제가 결혼하기 얼마 전에 아버지가 하늘로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예능을 제가 나온 것도 잘 안 보셨다. 유일하게 챙겨본 것 중 하나가 '복면가왕'이라서 위에서 보고 계실 것 같아서 행복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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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라라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203대 가왕 '팔색조'에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임라라는 "10년 동안 열애하고 드디어 결혼한 지 막 한 달 된 새색시 임라라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김성주는 "신혼여행에서 삐거덕 거리는 일들이 있었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다.
임라라는 그렇게 신혼여행까지 행복만 가득할 줄 알았지만 "올 때 따로 올 뻔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혼여행지에서 크게 싸웠다고 말한 임라라는 싸운 이유에 대해 "마지막 날에 제가 결혼반지를 잃어버린 거다. 호텔도 다 뒤졌지만 못 찾고 한국에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반지를 찾았다고. 임라라는 "민수 씨의 파우치 안에 결혼반지가 있었던 거다. 잘 화해하고 이렇게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임라라는 "코미디언 커플 중에 아직 이혼한 커플이 없다. 1호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지 않고 예쁜 사랑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 거다"라고 했다.
이어 임라라는 "'복면가왕' 나와서 행복한 게 제가 결혼하기 얼마 전에 아버지가 하늘로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예능을 제가 나온 것도 잘 안 보셨다. 유일하게 챙겨본 것 중 하나가 '복면가왕'이라서 위에서 보고 계실 것 같아서 행복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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