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삼성전자 C랩, 19일 '삼성 헬스 스타트업 데이'

박준배 기자 2023. 7. 10.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19일 치평동 삼성화재 상무사옥 20층에서 삼성전자 C-Lab과 함께 '삼성 헬스 스타트업 데이 광주'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워치에서 수집되는 심전도, 체성분, 광혈류 등 9종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업사례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광주시 서구 삼성화재 상무사옥에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 개소식을 열고 있다. 2023.3.20/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9일 치평동 삼성화재 상무사옥 20층에서 삼성전자 C-Lab과 함께 '삼성 헬스 스타트업 데이 광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으로 마련했다.

삼성전자 디지털 헬스팀과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30여개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삼성 헬스 스택(Stack)·삼성 헬스 특화 SDK 소개,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표, 삼성전자-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 순으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워치에서 수집되는 심전도, 체성분, 광혈류 등 9종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업사례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 광주'는 광주 스타트업 5개 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1억원 사업지원금 지급, 1년간 사무공간 무상 제공, 업체별 맞춤형 성장프로그램 제공 등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지난 3월 개소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대기업과 사전 교류행사를 진행하는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6월 KT, 7월 삼성전자에 이어 본행사 전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