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 스쿨’ 개강

30시간 공통 창작·창업교육…콘텐츠 전문교육 분과별 계속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재)전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내 콘텐츠코리아랩센터는 ‘콘텐츠 창작 스쿨’ 공통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나흘간이며, 총 30시간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선정된 창작자 및 예비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콘텐츠 창작과 사업화를 위한 창업 교육 제공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가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통교육 주요 내용은 △끌리는 콘텐츠의 비결 △콘텐츠 창작-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성공 사례 △지역문화 자산의 콘텐츠화 방안 △사업계획서 작성법 △투자유치 전략 △브랜딩&마케팅 등이다.

추가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캐릭터·일러스트 제작, 미디어 영상 제작, 실감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은 1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분과별 40시간씩이다.

교육을 수료 한 수료생들에게는 월 1회씩 사업 기획, 브랜딩, 창업 지도 금융·투자 회계·세무, 지식 재산권 등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분야 멘토링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훈 전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ICT융합본부장은 “콘텐츠 창작자, 예비 창업자가 모두 시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이번 창작 스쿨을 시작으로 원스톱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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