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특별교부세 20억 확보…추모공원 편의시설 확충

조근영 2023. 7. 10.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은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도광역추모공원 편의 및 휴게시설 조성 8억원, 북평면 묵동 소하천 정비 12억원이다.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대기시간에 유가족이 쉴 수 있는 편의·휴게시설이 확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청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도광역추모공원 편의 및 휴게시설 조성 8억원, 북평면 묵동 소하천 정비 12억원이다.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대기시간에 유가족이 쉴 수 있는 편의·휴게시설이 확충된다.

묵동 소하천은 홍수 저지선까지 담수가 가능하도록 물길을 정비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 있는 현안으로 군민 편의 증진은 물론 재난 발생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군은 민선8기 들어 지역 현안 분야 4개 사업 34억원, 재난 안전 분야 5개 사업 38억원, 국가지방협력 사업 및 인센티브 13개 사업 16억6천500만원 등 22개 사업 총 87억6천500만원을 확보했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