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10월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 돕는 '치매파트너' 모집

경기=권현수 기자 2023. 7. 10.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천시 보건소가 10일부터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을 배려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치매파트너는 과천시민이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 환자 지원사업 및 치매 가족·보호자 지원사업 보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시 보건소가 10일부터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을 배려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보건소는 이달 10일부터 10월27일까지 집중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는 과천시민이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 환자 지원사업 및 치매 가족·보호자 지원사업 보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적 연계도 가능하다.

치매파트너 신청은 치매파트너 누리집에서 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치매체크' 어플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필수교육강좌 동영상 5편을 모두 시청하면 치매파트너로 자동가입이 된다.

10월27일 이전까지 신규가입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 치매 환자와 가족 돕는 '치매파트너' 모집./사진제공=과천시 보건소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