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4년 만의 日 콘서트…고퀄리티 라이브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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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4년 만의 일본 도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연은 지난 8, 9일 양일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재팬'(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JAPAN)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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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지난 8, 9일 양일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재팬’(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JAPAN)을 개최했다.
4년 만에 펼쳐진 이번 공연은 이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만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태연은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감각적인 음악 및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INVU’(아이앤비유)으로 공연의 포문을 강렬하게 연 태연은 발랄한 퍼포먼스의 ‘Weekend’(위크엔드), 특유의 감성을 담은 ‘No Love Again’(노 러브 어게인),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You Better Not’(유 베터 낫) 등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태연은 이번 일본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일본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VOICE’(보이스)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해 팬들을 감동케 했으며, 앙코르까지 포함해 총 24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태연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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