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가덕도 신공항 ‘통합사업관리’ 세미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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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개항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해상공항 건설 통합사업관리' 세미나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가빈 스틸 터너앤타운젠트 아시아 인프라 담당 이사가 '글로벌 공항 PgM(통합사업관리) 사례'를 주제로 해외 공항건설 프로젝트의 통합사업관리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송훈 부산항만공사 실장이 '절토 해상 매립 공사 사업관리' 사례를 통해 해상 건설사업에서 사업관리의 기능과 효용성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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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개항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해상공항 건설 통합사업관리’ 세미나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는 영국의 건설사업관리(PM) 및 원가관리 전문회사인 터너앤타운젠트와 국내 PM기업인 한미글로벌이 각각 발제자와 전문가 패널로 참가해 대형 인프라 사업관리의 노하우와 사례를 통한 통합사업관리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맡게 될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 가덕도 일대의 육·해상을 매립하는 해상공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 7조원으로 알려진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기한 내 조속한 건립과 함께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내구성 높은 해상 활주로를 건설해야 하는 등 다양한 기술이슈들이 존재한다.
통합사업관리(PgM)란 다수의 사업들이 서로 연관되어 수행되는 복합적인 사업을 계획·관리하는 것으로 단위사업보다 전체사업의 성패에 초점을 맞춘 활동이다. 전체 사업의 일관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공항과 같은 인프라사업과 도시개발이나 플랜트, 대형 건축사업 등에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가빈 스틸 터너앤타운젠트 아시아 인프라 담당 이사가 ‘글로벌 공항 PgM(통합사업관리) 사례’를 주제로 해외 공항건설 프로젝트의 통합사업관리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송훈 부산항만공사 실장이 ‘절토 해상 매립 공사 사업관리’ 사례를 통해 해상 건설사업에서 사업관리의 기능과 효용성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이복남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홍복의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 서기관, 김우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 석준열 인천국제공항공사 처장, 김경태 한미글로벌 건설전략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해상공항 건설의 통합사업관리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15일까지 한국건설관리학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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