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실종된 30대 낚시객, 방파제서 찾았지만 결국 숨져

하수민 기자 2023. 7.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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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미귀가 신고가 접수된 30대 낚시객이 방파제 밑 해상에서 발견됐지만 결국 숨졌다.

10일 소방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6분쯤 제주시 김녕항 인근 방파제 밑 해상에서 30대 A씨가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전날(9일) 낚시를 하러 갔으나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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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제주서 미귀가 신고가 접수된 30대 낚시객이 방파제 밑 해상에서 발견됐지만 결국 숨졌다.

10일 소방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6분쯤 제주시 김녕항 인근 방파제 밑 해상에서 30대 A씨가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전날(9일) 낚시를 하러 갔으나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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