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금빛 향연"…경북 청송사과축제 11월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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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오는 11월 1일부터 닷새 동안 용전천 현비암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정했다.
축제 주제는 축제추진위원회가 추천한 복수 안(案) 가운데 주민 의견 수렴과 공무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정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사과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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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오는 11월 1일부터 닷새 동안 용전천 현비암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정했다. 1등을 상징하는 금메달의 금빛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이다.
축제 주제는 축제추진위원회가 추천한 복수 안(案) 가운데 주민 의견 수렴과 공무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정했다.
군은 최근 전국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된 바가지요금을 없애기 위한 먹거리 특별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사과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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